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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resources

5대 법정의무 교육? 아니면 4대? 6대?? (뭐가 맞는 건지??) 상반기 시점이 끝나고, 여름 휴가가 되는 시점이 HR에게는 약간 여유 있는 시기 입니다. 연차촉진제를 시행하는 회사들은 7월 1일부터 연차 사용 안내를 하고, 많은 분들이 휴가를 가는 시기이기도 하며, 그와 함께 HR에서는 임직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쯤 매년 실시하는 직장인 법정 의무교육에 대해 많은 문의를 받습니다. 다양한 업체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미 이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의무'교육이다 보니, 인사담당자는 매년 업데이트되는 사항도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잘 운영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4대 법정의무 교육이라고 통용되었는데, 근래에는 5대 혹은 6대 법정의무 교육이라며 많은 혼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22년 8월까지 제가 경험하고, 최대한 확인한.. 더보기
만족도? 몰입도?? Global Survey 의 방법과 그 의미는?? (귀차니즘 유발 HR업무) 대부분 외국계에서 매년 시행하는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Global Employee Survey 칭하고, 다른 회사에서는 Employee Engagement Survey 혹은, All Employee Survey 등 다양하게 부르기도 합니다. 설문의 형태는, 대부분 회사의 비전이나 전략 방향 등에 만족하는지, 회사 업무 환경이 효율적으로 형성되어 있는지, 팀의 리더와의 커뮤니케이션이나 동료와의 협업이 잘 이뤄지는지, 지인들에게 회사를 추천할런지 등으로, 각 항목에 대해 가장 긍정하는지, 혹은 가장 부정하는지 방식으로 답변하게 됩니다. 위 그림과 같이 다른 듯 하지만 유사한 형태의 자료로 결과가 도출되고, 이를 토대로 그 설문 이후의 업무를 진행 합니다. Global Survey의 목적이나,.. 더보기
인사팀 엑셀 인원현황 관리법 (HR system/ERP가 없는 경우) HR ERP (HR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라고 하며 사용되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SAP나 Oracle과 같은 해외의 유명 기업이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나비전 Navision 이라는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국내 대기업들은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용하지만, 초기 비용이나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이카운트 혹은 더존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Human Resources Information System (HRIS)로 불리고 있으며, 자제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로 접속하는 서비스로 변하고 있습니다. Workday와 SuccessFactor가 많은 기업들과 제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MS에서 제.. 더보기
면접 조율 및 절차의 정석 (회사 문화나 분위기 파악 가능) 면접 절차는 회사와 지원자가 서로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 입니다. 서류 전형 결과를 안내 함과 동시에, 면접 조율을 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통화를 한다거나 개별 연락을 취하게 되며, 지원자 또한 추가 문의를 할 수 있는 개별 채널을 안내 받게 됩니다. 이러한 절차 중 지원자가 전화를 받는 방식이랄지, 연락이 신속히 되는 여부, 혹은 면접 당일 면접 대기 자세 등은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참고가 되곤 합니다. 이와 동일하게 지원자 또한 회사의 안내 방식, 면접 조율 및 진행에 따라 회사의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기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이고 표준적인 면접 절차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저도 업무에 다 반영하고 실행하고 있진 못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노력하여 좋은 인상을 전달하려 .. 더보기
면접관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면접관 & 면접 스킬 = 회사 이미지) 면접자로서 면접을 참석하다 보면, 면접관의 이미지가 회사의 인상을 좌우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오죽하면 갑질면접이란 말이 나왔을까요. 저는 면접관으로서 면접을 많이 진행하다 보니, 면접자일 경우에도 면접관을 살피는 것이 버릇입니다. 면접관의 면접 스킬은 제가 지원하는 회사를 최종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아래와 같이 면접관이나 면접 절차로 인해 입사를 포기한 사례가 다수 있습니다. 2022.02.17 - [Human resources] - 최종 합격하고 입사 거부한 회사 경험담 : 인사담당자가 구직자 입장에서 본 소감 최종 합격하고 입사 거부한 회사 경험담 : 인사담당자가 구직자 입장에서 본 소감 예전에 면접을 보고, 합격 통지를 받았음에도 입사를 하지 않은 회사 .. 더보기
최종 합격하고 입사 거부한 회사 경험담 : 인사담당자가 구직자 입장에서 본 소감 예전에 면접을 보고, 합격 통지를 받았음에도 입사를 하지 않은 회사 이름을 문득 뉴스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면접관의 얼굴도 떠오르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인터뷰 및 처우 조율 절차가 기억나더군요. 입사 거부(제가 동의하지 않았으니 '포기'가 아니라 '거부'란 단어가 맞다고 생각 합니다)를 한 이유는 다양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입사 거부를 한 회사들은, 이름만 대도 알만한 유명한 기업들 입니다. 다 셈을 해보진 못했지만, 꽤나 다양한 회사에 지원을 했었고 다수의 면접에 참여 했었습니다. 지원 당시에는 너무나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었으나, 놀랍게도 최종 입사 동의 전에는 생각이 바뀐 경우가 꽤나 많이 있습니다. 한 회사에 취업을 한다는 것이, 개인 삶 뿐 아니라 주변인과의 관계까지, 너무나 큰 영.. 더보기
2022년 변경되는 인사/노무 관련 법령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초까지 변경되는 인사/노무 법령들이 다양합니다. 특히 급여나 휴가 등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법령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2021.11.19 부터 시행)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임금 지급 시 임금에 대한 상세사항을 전달해야 합니다. 임금명세서는 '전자문서법'에 따른 전자문서 (이메일)로 전달해야 합니다. 임금명세서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성명, 생년월일, 사번 등이 표시되어야 하며, 임금의 각 항목, 수당, 구성항목별 금액 계산 방법 (예로, 초과수당 포함 시, 산정 방법 포함), 공제 항목별 내용과 총 공제내역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기존 회사 내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할지라도, 반드시 이메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전달되어야 합니다.. 더보기
노사협의회 설치 및 신고 절차 (2주 내 신속 설치 가능!!) 노조가 없는 회사에서는 노사협의회를 설치해야 하는 것이 기본 사항이지만, 담당자가 없거나 작은 규모의 회사들은 설치를 하지 않고 운영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또한 30명 정도 규모에, 이전에는 인사담당자가 없었고 따로 근로감독관 점검도 없다보니 특별한 문제 없이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 글과 같이 근로감독관 점검과 함께 노사협의회 설치 및 신고 시정 명령을 받았습니다.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근로조건의 결정권이 있는 상시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는 노사협의회를 설치하고 노사협의회 규정을 제정하여, 협의회를 설치한 날부터 15일 이내에 고용노동부장관에게 규정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시간에 좀 급하게 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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