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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사이드마커 (side marker lamp)를 교체해도 되는지? (이건 과연 차폭등인건가??) 은댕이 벤츠 w211 e240 전기형은, 일명 '왕눈이'로 알려진 4개의 전조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앞의 전조등은 잘 알려져 있는데, 옆에 이상하게 다른 색으로 있는 램프가 또 있습니다. 동호호의 다른 분들은 이 곳에 전구를 넣어 미등이 들어도록 개조를 하시기도 하더군요. 저는 이 호박등, 주황색 등이 맘에 들지 않아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했습니다. 차량 동호회에서 저 램프를 사이드마커, 혹은 차폭등이라고 하던데, 규정에 대해 찾으려 하니, 워낙 다양한 차량이 많아서 명칭이 명확하지도 않고 혼동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자료를 좀 찾아봤습니다. 우선, 제 차량에서 정확한 명칭이 뭔지 메뉴얼을 보면, 3번에 있는 램프는 사이드마커램프 (Side marker l.. 더보기
차량 충전선 숨기기 대작전! (대시보드 우드트림 제거 도전기) 저는 차의 익스테리어, 즉 외부 모습 보다는 아무래도 운전 시 항상 보게 되는 내부에 더 관심이 가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외장재는 떨어진지도 모르고 운전하거나, 휠은 분진이 쌓여서 까맣게 되어 가는데도, 내부 충전선 하나가 그리 거추장스러울 수가 없더라구요. 그나마, 아래와 같이 고생을 해서 아래와 같이 시가잭 충전선을 글로브 박스 쪽으로 옮기긴 했습니다. https://kylejung2.tistory.com/8 시가잭 충전 전선 정리 작업 삽질기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재떨이가 있는 오래된 차를 타다 보니, 담배도 안피우는데 재떨이가 계속 보이는게 거슬리고, 시가잭에 충전단자 때문에 덮개를 항상 열어두고 다니니 맘에 안들고, 또, 충전단자.. kylejung2.tistory.c.. 더보기
올드카에 TPMS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설치 사용기~ 차에 대해서 잘 모르고, 운전도 잘 못하지만, 그래도 차에 대한 위험성과 안전에 대한 관심만은 높습니다. 관리를 잘 하면 30~40만까지 문제없이 탄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약 15년째 되어가는 연식이기에 최신 차량의 옵션이 아닌 의무로 장착되는 것들도 빠져있는 것을 종종 보는데, 그 중 하나가 TPMS 입니다. TPMS는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의 약자로, 타이어 공기압이 얼마나 되는지 숫자로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대부분 계기판의 스크린, 혹은 대시 보드의 스크린 등으로 타이어 4개의 공기 압력 수준을 아래와 같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newwindow=1&rlz=1C1NHXL_koSG712SG712&biw=1536&bi.. 더보기
차알못의 오토코스 타이어 공기주입기 / 에어컴프레셔 (RCP-C24A) 간단 사용기 차량 운행 거리가 그리 많진 않지만, 거의 운행하고 있습니다. (월 1천키로 정도, 운전은 거의 매일 40키로 정도)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차량 글을 읽다 보니 자주 점검해줘야 할 것 같더군요. 하지만, tpms 도 없는 옛날 차고 매번 여기저기 부탁하는 것도 잘 못하는 터라, 많이 언급된 오토코스 제품을 구입 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kZZot 오토코스 디지털 에어컴프레셔 RCP-C24A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검색하다 보니 나오는 앞꼭지?도 알리에서 주문 했네요. https://ko.aliexpress.com/item/3292967.. 더보기
우리 아이는 9시가 되기 전에 이미 잠이 듭니다. - 아이의 규칙적인 수면 습관 이제 약 50 개월이 되어가는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녁에 아이를 재우고 동네 가게를 가노라면, 10시가 넘은 시간에도 부모와 같이 가게에서 밥을 먹거나, 엄마와 유모차에서 걷고 있는 경우를 종종 목격 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이가 잠을 잘 자지 못해 부모님도 힘들겠단 생각을 하면서도, 아이들도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고 피곤해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맞벌이에, 늦게 퇴근한 엄마 아빠와 지내고 싶은 아이들의 심정도 이해 못하는 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짜증도 덜 내고, 낮 시간에 더 잘 뛰어놀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 아이는 8시가 되면 잘 준비를 하고, 8시 30분 - 9시 사이에는 이미 깊은 잠에 빠집니다. 이렇게 생활하기 위해서 저희 부부는 이미 아이가 태어났.. 더보기
엔진 누유 수리 후,엔진오일량 확인 및 자가 보충 - 이렇게 쉬운 것이었다니!! w211 은댕이를 12만 km 넘게 타면서, 언젠가 부터 엔진 오일 보충 경고등이 계속 나오더군요. 매일 주행 거리가 40km 정도이고, 한달 해봐야 1,000km 정도 밖에 안되다 보니, 한 번 보충하고 나면 두 어달 안나왔다가, 또 경고등이 뜨더군요. "Checking eng. oil level when next refuelling" "다음 주유 시에 엔진오일 양을 확인하세요" 정도로 해석 가능하겠네요. 이 경고등이 뜨면, 혹시 엔진오일이 누유되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저는 12만이 넘은 지라, 엔진과 오일팬 사이에 있는 개스킷 (gaskit)이 노후화 되어 공업사에서 교체를 했습니다. 개스킷 교체는 엔진을 통째로 들어내고 분해해서 재조립 하는 과정이라 공임비가 좀 높은 편이지만, 어짜피 계속.. 더보기
자동차 트렁크 공간 확보~ 무거운 비상용 스페어 휠타이어 안녕~ 안녕하세요, 예전에 은댕이 배터리를 교체 하면서, 모르고 있었던 2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 w211 배터리는 차량 트렁크 쪽에 들어가 있다. 2. 비상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 스페어 휠타이어가 들어가 있다!!! (차를 7년간 끌고 다니면서 몰랐던 사항......차에 대한 상식이 얼마나 없는거니....) 이후에 찾아 봤더니, 요즘에는 신차에 스페어 타이어 대신, 타이어 수리 장비가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하네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497863 요즘 신차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없다…왜? 전에는 새 차를 사면 뒷 트렁크에 비상용 타이어 한 개가 들어 있었죠. 그런데 요즘 신차에는 비상용 타이어 대신에 타이어 펑크 수리 .. 더보기
시가잭 충전 전선 정리 작업 삽질기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재떨이가 있는 오래된 차를 타다 보니, 담배도 안피우는데 재떨이가 계속 보이는게 거슬리고, 시가잭에 충전단자 때문에 덮개를 항상 열어두고 다니니 맘에 안들고, 또, 충전단자의 반짝이는 불빛이 괜히 맘에 안들고!! 하지만 전선이 두렵고, 왠지 전선은 잘 못 건드리면 그러다가 차량 동호회의 다른 분이 선을 따서 글로브박스에 충전단자를 넣고, 충전선이 글로브 박스에서 나오도록 작업하신 걸 보고, 이거다! 하고 도전 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설명을 듣고, 동영상도 보고 전선 연결을 위해, 운전석쪽을 호기롭게 뜯었는데, 사진 오른쪽 상단, 라이트 조정 휠이 있는 윗부분의 우드 있는 부분을 살짝 들어주면 요란한 소리와 함께 마름모꼴 판넬이 분리 됩니다. 하지만...... 허허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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