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실제 외국계 기업에서 영어는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 외국계 기업에서 인사 담당을 하다 보니,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역시나 '영어' 관련 질문입니다. 위계질서가 아닌 개인 업무 존중,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 다양한 복지 혜택 등의 장점과 함께 경력 이직에 대한 편견도 많이 사라지다 보니, 신입에게 뿐 아니라 경력 이직자에게도 외국계 기업이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무나 기업의 사업 분야 관련 전공을 하고 준비를 많이 한 신입의 경우나, 또는 관련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구축한 경력의 경우에도, 결국 영어 혹은 토익 점수 등에 자신감을 잃고 아예 지원 조차 하지 않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영어를 유창히 구사하시는 분들 경우 어떻게든 영어로 본인을 더 어필하고 영어 실력이 단연 본인의 평가에 더.. 더보기
입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연봉 및 처우 내역! - 현명한 연봉 조율(연봉 네고)로 확실하게 연봉을 높여보자~! HR 업무를 하다 보니, 주위에서 연봉 조율 등에 대해 자주 문의를 받습니다. 면접에 합격했다 할지라도, 회사에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회사가 갑의 위치로 보이고, 다양한 질문을 하기가 어렵기 마련입니다. 요즘에는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본적인 연봉계약서 내역을 잘 준수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서류만 보여주고 자세한 설명을 못듣는다거나, 설명을 들어도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 기업들의 급여 형태가 기본급 / 인센티브 (성과급) / 그 외 혜택 등으로 구분된다 한다면,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의 형태랄지, 본인의 경력, 혹은 직급 등에 따른 혜택이 어떤 것이 있는지 순서대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1. 기본급 - 매달 실제 지급받게 되는 고정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하자.. 더보기
엔진 누유 수리 후,엔진오일량 확인 및 자가 보충 - 이렇게 쉬운 것이었다니!! w211 은댕이를 12만 km 넘게 타면서, 언젠가 부터 엔진 오일 보충 경고등이 계속 나오더군요. 매일 주행 거리가 40km 정도이고, 한달 해봐야 1,000km 정도 밖에 안되다 보니, 한 번 보충하고 나면 두 어달 안나왔다가, 또 경고등이 뜨더군요. "Checking eng. oil level when next refuelling" "다음 주유 시에 엔진오일 양을 확인하세요" 정도로 해석 가능하겠네요. 이 경고등이 뜨면, 혹시 엔진오일이 누유되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저는 12만이 넘은 지라, 엔진과 오일팬 사이에 있는 개스킷 (gaskit)이 노후화 되어 공업사에서 교체를 했습니다. 개스킷 교체는 엔진을 통째로 들어내고 분해해서 재조립 하는 과정이라 공임비가 좀 높은 편이지만, 어짜피 계속.. 더보기
헤드헌터(서치펌)는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 걸까? - 경력 이직을 위한 준비 및 노하우 한 회사에서 인정받고, 본인도 만족하면서 다니게 된다면, 그것 또한 참 행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 발전에 대한 욕구와 회사 경영상태 등의 외부 요인, 그리고 직원 및 상사, 부하 간의 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또 다른 조건의 회사를 찾아보고, 이직을 하게 되는데요. 이직 준비 시에는 아마 대부분 채용 공고가 게재된 채용 사이트를 많이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보통 잡코리아(https://www.jobkorea.co.kr/), 사람인(https://www.saramin.co.kr/) 등으로 사용자도 많고 채용 공고도 많이 게시되는 곳을 중심으로, 근래에는 잡플래닛(https://www.jobplanet.co.kr/welcome/index)도 기업 리뷰로 인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고, 한국의 외국.. 더보기
자신도 모르게 면접에서 안좋은 인상을 준다면?? - 평소에 면접 대비 하기 면접은 언제나 긴장되고 떨립니다. 물론 성격상 아예 긴장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긴장하죠. 면접관으로서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긴장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할 수 있겠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마인드 컨트롤이 안된다거나, 실수를 하는 것이 더 큰 걱정이 될 것입니다. 긴장 했음에도 불구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잘 하고, 면접관들도 답변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면,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면접 결과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경력이나 면접 내용에 대해서 긍정적임에도 불구하고, 면접에서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면접관들과 면접 결과를 논의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판단한 부분이 많아서 놀래게 .. 더보기
자동차 트렁크 공간 확보~ 무거운 비상용 스페어 휠타이어 안녕~ 안녕하세요, 예전에 은댕이 배터리를 교체 하면서, 모르고 있었던 2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 w211 배터리는 차량 트렁크 쪽에 들어가 있다. 2. 비상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 스페어 휠타이어가 들어가 있다!!! (차를 7년간 끌고 다니면서 몰랐던 사항......차에 대한 상식이 얼마나 없는거니....) 이후에 찾아 봤더니, 요즘에는 신차에 스페어 타이어 대신, 타이어 수리 장비가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하네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497863 요즘 신차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없다…왜? 전에는 새 차를 사면 뒷 트렁크에 비상용 타이어 한 개가 들어 있었죠. 그런데 요즘 신차에는 비상용 타이어 대신에 타이어 펑크 수리 .. 더보기
시가잭 충전 전선 정리 작업 삽질기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재떨이가 있는 오래된 차를 타다 보니, 담배도 안피우는데 재떨이가 계속 보이는게 거슬리고, 시가잭에 충전단자 때문에 덮개를 항상 열어두고 다니니 맘에 안들고, 또, 충전단자의 반짝이는 불빛이 괜히 맘에 안들고!! 하지만 전선이 두렵고, 왠지 전선은 잘 못 건드리면 그러다가 차량 동호회의 다른 분이 선을 따서 글로브박스에 충전단자를 넣고, 충전선이 글로브 박스에서 나오도록 작업하신 걸 보고, 이거다! 하고 도전 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설명을 듣고, 동영상도 보고 전선 연결을 위해, 운전석쪽을 호기롭게 뜯었는데, 사진 오른쪽 상단, 라이트 조정 휠이 있는 윗부분의 우드 있는 부분을 살짝 들어주면 요란한 소리와 함께 마름모꼴 판넬이 분리 됩니다. 하지만...... 허허허.... 더보기
잇템! 자기 만족 도어라이트를 달아보자! 전기 계통의 전선이나 전원 연결이란 건, 건전지에 +- 연결하여 꼬마전구 불 켜본 경험 외에는 전혀 없는 문돌이 입니다. 차량 내부의 덩치가 큰 콘솔을 뜯어보고, 오디오 아래쪽 시거잭 전원선을 우회해보고, 무엇보다, 차량 내부 스피커 교체를 보면서 내부 문짝 제거하는 것을 몇 번 보고 나니..... "할 만 하겠는데??"....하는 알 수 없는 근자감이 솓아 나기 시작 했습니다. (여기서 멈췄어야 했습니다.....) 그간 제일 너무 부럽고 하고 싶었지만, 차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거나, 소모품과도 하등 관계가 없는 터라 굳이 할 필요는 없지...라고만 생각했고... 더욱이, 이것 때문에 굳이 업체에 가서 차량을 뜯고 한다는 것도 왠지...뭔가....좀 돈 낭비인 것 같던.... 그 제품! 나름 잇템! 왠지..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