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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누유 수리 후,엔진오일량 확인 및 자가 보충 - 이렇게 쉬운 것이었다니!! w211 은댕이를 12만 km 넘게 타면서, 언젠가 부터 엔진 오일 보충 경고등이 계속 나오더군요. 매일 주행 거리가 40km 정도이고, 한달 해봐야 1,000km 정도 밖에 안되다 보니, 한 번 보충하고 나면 두 어달 안나왔다가, 또 경고등이 뜨더군요. "Checking eng. oil level when next refuelling" "다음 주유 시에 엔진오일 양을 확인하세요" 정도로 해석 가능하겠네요. 이 경고등이 뜨면, 혹시 엔진오일이 누유되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저는 12만이 넘은 지라, 엔진과 오일팬 사이에 있는 개스킷 (gaskit)이 노후화 되어 공업사에서 교체를 했습니다. 개스킷 교체는 엔진을 통째로 들어내고 분해해서 재조립 하는 과정이라 공임비가 좀 높은 편이지만, 어짜피 계속.. 더보기
헤드헌터(서치펌)는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 걸까? - 경력 이직을 위한 준비 및 노하우 한 회사에서 인정받고, 본인도 만족하면서 다니게 된다면, 그것 또한 참 행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 발전에 대한 욕구와 회사 경영상태 등의 외부 요인, 그리고 직원 및 상사, 부하 간의 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또 다른 조건의 회사를 찾아보고, 이직을 하게 되는데요. 이직 준비 시에는 아마 대부분 채용 공고가 게재된 채용 사이트를 많이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보통 잡코리아(https://www.jobkorea.co.kr/), 사람인(https://www.saramin.co.kr/) 등으로 사용자도 많고 채용 공고도 많이 게시되는 곳을 중심으로, 근래에는 잡플래닛(https://www.jobplanet.co.kr/welcome/index)도 기업 리뷰로 인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고, 한국의 외국.. 더보기
자신도 모르게 면접에서 안좋은 인상을 준다면?? - 평소에 면접 대비 하기 면접은 언제나 긴장되고 떨립니다. 물론 성격상 아예 긴장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긴장하죠. 면접관으로서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긴장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할 수 있겠지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마인드 컨트롤이 안된다거나, 실수를 하는 것이 더 큰 걱정이 될 것입니다. 긴장 했음에도 불구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잘 하고, 면접관들도 답변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면,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면접 결과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경력이나 면접 내용에 대해서 긍정적임에도 불구하고, 면접에서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면접관들과 면접 결과를 논의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판단한 부분이 많아서 놀래게 .. 더보기
자동차 트렁크 공간 확보~ 무거운 비상용 스페어 휠타이어 안녕~ 안녕하세요, 예전에 은댕이 배터리를 교체 하면서, 모르고 있었던 2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 w211 배터리는 차량 트렁크 쪽에 들어가 있다. 2. 비상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 스페어 휠타이어가 들어가 있다!!! (차를 7년간 끌고 다니면서 몰랐던 사항......차에 대한 상식이 얼마나 없는거니....) 이후에 찾아 봤더니, 요즘에는 신차에 스페어 타이어 대신, 타이어 수리 장비가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하네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497863 요즘 신차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없다…왜? 전에는 새 차를 사면 뒷 트렁크에 비상용 타이어 한 개가 들어 있었죠. 그런데 요즘 신차에는 비상용 타이어 대신에 타이어 펑크 수리 .. 더보기
시가잭 충전 전선 정리 작업 삽질기 사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재떨이가 있는 오래된 차를 타다 보니, 담배도 안피우는데 재떨이가 계속 보이는게 거슬리고, 시가잭에 충전단자 때문에 덮개를 항상 열어두고 다니니 맘에 안들고, 또, 충전단자의 반짝이는 불빛이 괜히 맘에 안들고!! 하지만 전선이 두렵고, 왠지 전선은 잘 못 건드리면 그러다가 차량 동호회의 다른 분이 선을 따서 글로브박스에 충전단자를 넣고, 충전선이 글로브 박스에서 나오도록 작업하신 걸 보고, 이거다! 하고 도전 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설명을 듣고, 동영상도 보고 전선 연결을 위해, 운전석쪽을 호기롭게 뜯었는데, 사진 오른쪽 상단, 라이트 조정 휠이 있는 윗부분의 우드 있는 부분을 살짝 들어주면 요란한 소리와 함께 마름모꼴 판넬이 분리 됩니다. 하지만...... 허허허.... 더보기
잇템! 자기 만족 도어라이트를 달아보자! 전기 계통의 전선이나 전원 연결이란 건, 건전지에 +- 연결하여 꼬마전구 불 켜본 경험 외에는 전혀 없는 문돌이 입니다. 차량 내부의 덩치가 큰 콘솔을 뜯어보고, 오디오 아래쪽 시거잭 전원선을 우회해보고, 무엇보다, 차량 내부 스피커 교체를 보면서 내부 문짝 제거하는 것을 몇 번 보고 나니..... "할 만 하겠는데??"....하는 알 수 없는 근자감이 솓아 나기 시작 했습니다. (여기서 멈췄어야 했습니다.....) 그간 제일 너무 부럽고 하고 싶었지만, 차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거나, 소모품과도 하등 관계가 없는 터라 굳이 할 필요는 없지...라고만 생각했고... 더욱이, 이것 때문에 굳이 업체에 가서 차량을 뜯고 한다는 것도 왠지...뭔가....좀 돈 낭비인 것 같던.... 그 제품! 나름 잇템! 왠지.. 더보기
지원자들의 지원서 검토 시 안타까움 - 지원서 접수 시 유의 사항! 외국계 HR manager로서 업무를 본 지도 거의 7여년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국내 기업에서도 HR 부서에서 일을 했고 대부분의 업무가 채용과 관련된 경력이다 보니 10년 넘게 채용 접수되는 이력서를 검토하는 중이네요, 지금도 이력서를 검토하다가, 정작 지원서 내용과는 관계 없이 안타까운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작성해 봅니다. 이제 대기업들의 공채도 많이 사라진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있고, 수시 채용에 지원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내용들은 내용과는 상관 없는 형식적인 것이다 보니, 당연히 경력이나 본인의 역량에 대해 연계해서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 하지만, 그래도 면접을 진행 시 관련 사항에 대해 확인해 보면, 그 선입견이 확신이 되는 경우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 더보기
중앙 콘솔 박스 (console box) 전격 교체! 너무 신경이 쓰였던 운전석, 조수석 사이의 중앙 콘솔 박스(console box)!이전에는 콘솔, 혹은 글로브 박스 (glove box), 또는 팔걸이, 암레스트 (arm rest) 등등으로 대충 알고 있었는데, 여기 저기 구글 찾아보니, 명칭은 콘솔 박스로 불리고 있네요, 다양한 차량 만큼 다양한 콘솔 박스 모양들이 있는데, 아마 대부분이 익숙한 콘솔은 하나의 덮개로 된 두껑이 90도 각도로 뒷자석 방향으로 열리는 모양인 것 같습니다. 제가 기존에 쓰던 것도 그런 모양이죠, 아래 화살표와 같이 열리고 닫힙니다. 이 콘솔 박스 모양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운전석에서 사용하기에는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운전석에서 무언갈 꺼내려면, 오른손은 팔꿈치가 커버에 걸리고, 몸을 돌려 왼손으로 물건을 찾아야 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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