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원자들의 지원서 검토 시 안타까움 - 지원서 접수 시 유의 사항! 외국계 HR manager로서 업무를 본 지도 거의 7여년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국내 기업에서도 HR 부서에서 일을 했고 대부분의 업무가 채용과 관련된 경력이다 보니 10년 넘게 채용 접수되는 이력서를 검토하는 중이네요, 지금도 이력서를 검토하다가, 정작 지원서 내용과는 관계 없이 안타까운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작성해 봅니다. 이제 대기업들의 공채도 많이 사라진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있고, 수시 채용에 지원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내용들은 내용과는 상관 없는 형식적인 것이다 보니, 당연히 경력이나 본인의 역량에 대해 연계해서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 하지만, 그래도 면접을 진행 시 관련 사항에 대해 확인해 보면, 그 선입견이 확신이 되는 경우도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 더보기 중앙 콘솔 박스 (console box) 전격 교체! 너무 신경이 쓰였던 운전석, 조수석 사이의 중앙 콘솔 박스(console box)!이전에는 콘솔, 혹은 글로브 박스 (glove box), 또는 팔걸이, 암레스트 (arm rest) 등등으로 대충 알고 있었는데, 여기 저기 구글 찾아보니, 명칭은 콘솔 박스로 불리고 있네요, 다양한 차량 만큼 다양한 콘솔 박스 모양들이 있는데, 아마 대부분이 익숙한 콘솔은 하나의 덮개로 된 두껑이 90도 각도로 뒷자석 방향으로 열리는 모양인 것 같습니다. 제가 기존에 쓰던 것도 그런 모양이죠, 아래 화살표와 같이 열리고 닫힙니다. 이 콘솔 박스 모양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운전석에서 사용하기에는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운전석에서 무언갈 꺼내려면, 오른손은 팔꿈치가 커버에 걸리고, 몸을 돌려 왼손으로 물건을 찾아야 합.. 더보기 내부 분위기 바꾸기 도전-기어봉 및 기어판 부분 카본 부착 W211 2005년식, 아방가르드, 은색 오래된 차임에도 한 때 위상을 자랑했던 차이니 만큼 차 외부 뿐 아니라 내부도 인테리어가 참 예쁩니다. 6년 넘게 운행하고 있음에도 전혀 질리지 않고, 만족하고 있네요. 아직도 세차하고 나면 자주 사진 찍고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내부도, 우드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득하고, 유선형의 곡선이 참 질리지도 않고 좋기만 한데, 딱 하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바로 왠지 싼티 나는 듯한 기어봉과 기어 변환 커버의 은색 부분 입니다. 특히 좌측의 화살표가 가르키는 곳에 흠집 같은 것이 있어 운전하면서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 부분에다 카본스티커를 붙여보기로 결심 했습니다. 지금 보면 별거 아니지만, 기어봉이 아무래도 구동과 관련되는 부분이다 보니.. 더보기 차량 와이퍼 고무만 간단히 교환해보자! 차를 자세히 알지는 못하고, 항상 무언가 만들면 꼭 나사나 어떤 부분 하나를 빼먹고 완성하는(?) 똥손 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건 하나씩 해야 하지 않나 싶어....난이도 '하하하하' 에 속하는 와이퍼 교환을 해봤습니다. 제 차량은 벤츠의 w211 2005년식 차량 입니다. 일명 왕눈이 헤드라이트가 유명한... 여러 와이퍼를 써봤지만, 와이퍼 같은 소모품은 주기적으로 계속 교체해 주는게 제일이란 생각에, 와이퍼 고무만 판매하는 곳을 찾아 주문을 했습니다. 1개의 와이프 가격이 2,900원, 조수석까지 양쪽 다 하면 5,800원 입니다. http://smartstore.naver.com/manslounge/products/2005828569?NaPm=ct%3Djiuynlai%7Cci%3Dcheckout%.. 더보기 신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이렇게 해보자! 만약 이력서 준비 전, - 본인의 상세한 자서전 형식의 full version 작성 - 어느 직무를 지원할지에 대한 고민 - 어느 산업군에 근무할지에 대한 고민 이 되었다면, 이제야 말로 이력서를 본격적으로 작성할 단계 입니다. 본인의 관심 및 지원 분야가 명확해 진다면, 이제는 정말 지원하는 직무 및 회사를 찾아 그에 맞는 이력서 작성을 하고 본인을 Selling 을 해야 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력서 작성의 핵심은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와 산업군의 특성에 부합하는 본인의 강점을 내세워 채용하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임을 증명하는 것일텐데, 신입의 경우에는 제약이 많을 것입니다. (경력은 따로 한 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우선, 경력이 없는 신입이기에,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기 어려울 뿐더러 특히 .. 더보기 이력서 작성 전 준비 단계 - 신입 국내 대기업이나 여러 외국계 인사팀에서 수많은 이력서를 보고, 평가를 하면서, 언젠가는 내 생각을 누구에게 전달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인사 담당자들이, 채용 팀장들이 보는 기준과 유사할 수도 있고, 누구나 해줄 수 있는 이야기 이거나, 혹은, 저 혼자 생각하는 개인적인 성향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제 의견이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에 힘입어, 그간의 생각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여전히 취업 시장은 바짝 얼어 붙어 있다 하면서도, 왜 수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인재가 없다고 하고 채용 박람회 및 면접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과연 회사가 원하는 인재에 대비해서 이렇게 치열하게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만약 그런 차이가 있다면, 인사 담당자에게 어떤 지원자가 더 ..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