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행 거리가 그리 많진 않지만, 거의 운행하고 있습니다. (월 1천키로 정도, 운전은 거의 매일 40키로 정도)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차량 글을 읽다 보니 자주 점검해줘야 할 것 같더군요.
하지만, tpms 도 없는 옛날 차고 매번 여기저기 부탁하는 것도 잘 못하는 터라, 많이 언급된 오토코스 제품을 구입 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kZZot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검색하다 보니 나오는 앞꼭지?도 알리에서 주문 했네요.
https://ko.aliexpress.com/item/32929670239.html?spm=a2g0s.9042311.0.0.7ff34c4dtYGeiC
사용법은 정말 너무 간단합니다.
1) 2개 선 중 차량 전원에 들어가는 소켓에 전원을 끼우면, 바로 전원이 켜지고,
2) 타이어 밸브캡 (마개 같은 부분)를 돌려서 열고
3) 주입기의 선을 잘 돌려서 끼워주면, 바로 공기압 측정 가능
마개가 잘 잠기는 순간, 약간 변화가 있지만 거의 2~3초 내에 공기압이 측정 되는 것 같습니다.
예상 대로, 공기압이 FR 35 / FL 37 / RR 24!!!!! / RL 34.5 로 제각각이서,
4) 공기압 높은 곳은 공기압측정기의 끝의 버튼을 눌러서 바람을 좀 빼주고,
5) 낮은 곳은 35를 기준으로 맞춰 주었습니다.
6) 기준 설정은 +- 버튼 중 하나를 누르고 있으니 숫자가 깜박이고, 그 상태에서 설정이 가능
걱정하던 소음은....크긴 하지만, 그래도 오래 걸리지 않아 할만 했던 것 같습니다.
소음을 체크하기 위해서 지하주차장에서 촬영을 해봤습니다.
기기 자체도 작고 가벼워서 트렁크에 넣어 다녀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을듯 하네요.
알리에서 주문한 것은 아마도 주입기의 튜브를 손으로 돌려서 뺄 때 공기가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간단히 주입기를 탈착하는 용도가 아닐까 짐작되네요.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주입도 가능할 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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