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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amily

아이와 즐기는 연령별 다양한 가족 놀이 (게임) 추천 - 만 3세~7세 아이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최소 주 2회는 가족간의 시간 (Family time)으로, 주말 오후, 혹은 저녁 식사 후 1시간 정도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TV나 패드 등 전자기기를 멀리 하고, 가족끼리 서로 이야기 하며 다양한 놀이를 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특히나 가족간의 유대를 더 깊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아이의 유년 시간에 서로 스크린을 바라 보는게 아니라, 얼굴을 바라보며 소통하는 건 어떨까요? 보편적인 게임과 같이 서로의 승패를 겨루는 게임도 있지만, 초반에는 가족이 한 팀으로서 목표를 달성하는 형태의 게임을 함께 즐기려 노력 했습니다. (cooperative game for kids 라고 아마존에서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더보기
외국인 아내와 육아를 하면서 신기하게 느낀 부분 외국인(캐나다) 아내와 살고, 이제 만 4살 된 힘 넘치는 아들 1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다문화 가정이네요. 전혀 다른 대륙, 생활 환경, 가치관을 가지고 있던 아내와 같이 살면서 여전히 신기한 관점이나 행동 등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다양한 부분이 많지만, 정말 육아에 있어서는, 신기한 관점? 개념의 차이 때문에 많이 놀랩니다. 아마, 제가 첫 아이 육아를 처음 하면서 당연한 것인데도 모르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1. 말못하는 갓난 아기도, 부모의 말을 듣고 이해한다. 미리 아이에게 속삭이듯, 이해를 구하듯, 대화하듯 이야기 합니다. 옷을 갈아 입힐 때도, 목욕을 시킬 때도, 밥을 먹일 때도 수시로 뭘 할지 이야기 해주고, 아이가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약간의 준비 시간을 줍니다. .. 더보기
우리 아이는 9시가 되기 전에 이미 잠이 듭니다. - 아이의 규칙적인 수면 습관 이제 약 50 개월이 되어가는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녁에 아이를 재우고 동네 가게를 가노라면, 10시가 넘은 시간에도 부모와 같이 가게에서 밥을 먹거나, 엄마와 유모차에서 걷고 있는 경우를 종종 목격 하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이가 잠을 잘 자지 못해 부모님도 힘들겠단 생각을 하면서도, 아이들도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고 피곤해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맞벌이에, 늦게 퇴근한 엄마 아빠와 지내고 싶은 아이들의 심정도 이해 못하는 바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짜증도 덜 내고, 낮 시간에 더 잘 뛰어놀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 아이는 8시가 되면 잘 준비를 하고, 8시 30분 - 9시 사이에는 이미 깊은 잠에 빠집니다. 이렇게 생활하기 위해서 저희 부부는 이미 아이가 태어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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