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 굿 플레이스 The Good Place 어느때와 같이, 잔인하고 아드레날린을 솓구치게 하는 자극적인 소재에 지쳐있던 참이었습니다. 유명한 '더 글로리'를 한 번 보려고 시도 했는데, 처음부터 비명지르고 학교폭력이 자행되는 장면에서, 20분을 채 보지 못하고 '굿 플레이스'를 시작 했습니다. 온갖 밝은 색채의 배경에, 사후 세계를 다룬다는 신기한 컨셉 및 단순한 이야기로 서서히 이야기에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자막 없이 드라마를 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봤는데, 언어유희에서 오는 즐거움이 쇼의 재미를 배가시킨 것 같습니다. 천국으로 묘사되는 'Good place'이다 보니, 욕이 사용되지 않고 순화된 용어로 나오는데, 예를 들면, 위 포스터에 있는 것과 같이 'what the fuck!'이 'what the fork'로 자동 변환 됩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