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11 각종 크롬 광빨 내기 - 머플러팁 / 도어스텝 / 엠블럼 등
벤츠 E클래스 W211 차량만 거의 9년째 타고 있습니다. 전기형 E240 모델을 8년 타다가, 이 익숙함을 버리지 못해, 운 좋게도 후기형 2009년식 E280sp 모델을 1년째 타고 있는데, 아직도 외관이나 내장이 질리지도 않고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운전에 집중할수 있는 넓은 시야각과 은은한 조명, 고급스러운 가죽과 우드 내장재, 그리고 우아한 곡선의 내부는, 요즘의 큰 스크린이나, 다양한 엠비엔트들이 전혀 부럽지 않은 우아함과 안락함을 느끼게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새차가 더 좋기야 하겠죠 ㅎㅎㅎ) 세차만 제대로 해도 차가 깔끔하니, 구형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지 않고 즐기고 있지만, 유독 외관에 크롬이 포함된 부분이 많고, 자주 세차를 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신형과 달리 아주 노화되어 보이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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